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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2010.04.12 09:38
"군인 위험수당 현실화해야" - 한나라 송광호 최고위원, 개선 제안
 한나라당 송광호 최고위원(제천·단양)은 5일 "천안함 침몰사고를 계기로 군인의 위험수당을 현실에 맞게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송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얼마 전 한 준위의 빈소에 조문을 갔었는데 한 준위 부인의 모습은 60-70년대 군인 가족과 같은 그런 모습, 총체적으로 가난이 몸에 밴 그런 전형적인 군인 가족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현재 군에 대한 보수라든가 여러 가지 복지와 후생이 많이 좋아진것으로 알지만 군의 몇몇 보직은 하나밖에 없는 생명을 담보로 활동하고 있다"며 "국가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군인에게 형식적으로 주어지는 위험수당을 현실에 맞게 개정해야 한다"고 재차 제안한 뒤 "목숨을 담보로 임무를 수행하는 모든 군인의 사기가 왕성해서 국민을 위해 활동하는 분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서울=김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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