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 search

(*.116.66.35) 조회 수 9086 추천 수 11 댓글 0



||0||0해병대 한 기수에 대(代)를 이어 해병에 입대한 신병이 26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돼 화제다.

2일 해병대에 따르면 현재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해병 신병 1102기 365명 중 7%가 넘는 26명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해병에 자원입대했다. 통상적으로 대를 이어 해병대를 선택하는 수는 한 기수에 15명선에 이르지만 이번 훈련 기수에 해병 가족이 유독 많다고 해병대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이들 26명의 해병 가족 중 오현일, 조준환 신병은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이어 3대째 해병대를 선택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외아들인 오 신병은 두 명의 작은아버지까지 모두 해병대 출신으로, 어릴 때부터 해병 전우회의 전우애를 보면서 자연스레 해병대를 택했다고 한다. 조 신병 역시 외할아버지까지 해병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해병대에 대한 얘기를 숱하게 들어 당연히 해병에 입대할 것으로 여겨왔다”고 말했다.

해병 1102기에 유독 해병 가족이 많은 탓에 신병들의 훈련 열기도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는 게 교육훈련단 관계자의 설명이다. 훈련교관 강남일 중사는 “해병대는 100% 지원에 의해 입대하기 때문에 신병 대부분이 열심히 하는 자세를 보이지만 대를 이어 입대하는 장병의 경우 훈련에 임하는 열의는 대단하다”고 평가했다.
김대우 기자/dewkim@heraldm.com





  1. 해병대 상륙지원단 폭발물 처리반 반장 권기호준위

  2. 담배 한까치의 여유

  3. 월남전 당시 부상당한 전우를 후송하는 해병대원

  4. 해병 제1사단 72대대

  5. 백령도로 배치병력....대기중, 복귀중인 해병대원들

  6. 최근의 벽암지 유격교육대 - 레펠막타워 신축

  7. 해병대 블로그 오해병의 공수교육대 탐방

  8. 해병대 체육대회 - 총력전

  9. 해병대사령부 50주년당시 홍보사진공모전 출품작들

  10. 산악훈련중인 유격대대

  11. 쏟아지는 총탄에 멈춘 기관차… 장단역 시간도 거기서 멈췄다

  12. No Image 23Mar
    by 운영자
    2010/03/23 by 운영자
    Views 9563 

    대한민국 해병대 - 그 필승의 기록들

  13. 월남전 공모사진 당선작

  14. 1960년대 중반의 상륙훈련사진

  15. 태극무공훈장과 이인호소령

  16. 해병대관련 그림 몇장

  17. 김인식감독의 해병대, 김흥국 - 내 인생의 스승 해병대

  18. 해병대사령부 재창설비화 - 해병대의 전통과 비화中

  19. 1973년 국군의 날 행사의 불행한 사고

  20. 해병대해체의 교훈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7 Next
/ 2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