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의 발이 된 해병대부사관

by 임영식 posted Mar 1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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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년여 동안 주말을 이용하여 자신의 여가 시간을 어려운 이웃과 몸이 불편한 장애우, 양로원, 생활보호대상자, 고아원,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자신의 차량을 이용하여 이웃의 발이 되어준 해병대원이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화재의 인물은 해병대 1사단 김태연 부사관(30세 부241기)과 박성진 부사관(31세 부241기 왼쪽).


두명의 해병대 부사관은 노환으로 바깥나들이가 힘든 노약자나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현장학습이나 나들이에 교통편이나 교통비가 부담이 되었던 이들에게는 크나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포항빗살지역 아동센터 최지혜 소장은 장시간 차량 운행 시에도 싫은 표정 한번 없이 웃음 가득한 얼굴로 운전하는 해병대 아저씨가 고맙게 여겨졌다고 차량을 이용해본 이웃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태연, 박성진 부사관 은 자신들의 봉사활동이 너무나 미약한 것이라며 앞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병대원이 될 것을 다짐하며 차량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라도 달려가겠다고 말했다.(사진=해병대1사단제공) /최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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