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파병 해병대 1사단 자이툰 5진 경비중대 귀국

by 임영식 posted Mar 1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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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해병대 1사단은 6개월간의 이라크 평화ㆍ재건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귀국한 자이툰 파병 5진 해병대 경비중대에 대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귀국한 자이툰 해병대 경비중대 장병 72명은 사단 연병장에서 복귀신고를 마친후 환영 만찬에 참가하여 무사귀환의 기쁨을 나눴다.

이라크에 파병 되었던 장병들은 바그다드 한국 대사관과 아르빌 자이툰 병원 등 자이툰 부대의 핵심시설 경계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모두 귀국했다.


★ 해병대 여군 최초 이라크 파병되었던 허정은 대위 귀국

16일 오후 해병대 1사단은 6개월간의 이라크 평화,재건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귀국한 자이툰 파병 5진 해병대 경비중대에 대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환영 행사에는 해병대 최초의 여군 파병으로 관심을 모았던 허정은(28세, 사후98기, 정훈공보참모실 공보장교) 대위가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귀국했다.

해병대 선배인 김홍렬(31, 학군44기, 상륙지원단 인사참모) 대위와 결혼해 해병 부부이기도 한 허 대위는“해병대 여군 장교로서는 최초로 파병된 것에 대한 부담감은 있었지만 가족과 친지, 동기들의 관심과 격려가 큰 힘이 됐으며, 해병대 장교의 명예와 자부심이 있었기에 임무를 무사히 완수하고 복귀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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