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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제주도민을 돕기 위해 해병대 1사단 장병들이 급파됐다.
이번에 급파된 해병대 장병들은 태풍 나리의 피해로 침수, 유실된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17~18일 총 1300여명의 병력과 장비를 동원해 3주간에 걸쳐 피해 복구에 나설 예정이다.

제주도는 추석을 얼마 남기지 않은 수확기에 태풍을 맞은 터라 농작물의 피해 또한 규모가 커 다른 어느 때보다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다.

해병대에 따르면 17일 오후 4시 1차 선발대 병력 300명과 장비를 탑재한 구축함과 호위함은 장병들을 태운 즉시 현지로 급파됐고, 이날 밤 11시에 수송함 3척을 이용해 병력 1000여명과 덤프트럭, 지게차, 구급차 의료진을 실은 중장비가 출동한다.

이번 제주도 수재민 돕기에는 대형 세탁 트레일러 4대가 동원된다.

세탁트레일러는 1대가 한번에 약 500~600명 분량의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어 진흙투성이가 된 수재민의 의류들을 빠르게 세탁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병대원들은 18일 제주도로 입항하는 즉시 사전에 정해진 숙영지(인근 체육관 3곳)로 부대를 재편성한 후, 본격적인 대민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17일 오전 제주도 수재민을 위해 이동하라는 상부의 명령을 받은 해병1사단은 명령 하달 5시간만에 연대급 부대가 바로 한국형 구축함과 호위함을 타고 제주도 현지로 출동해 세계최강의 신속기동대응부대인 해병대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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