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흥국, 국방홍보원 홍보대사 위촉 "군을 사랑한다" (스타뉴스. 2009.2.19)
가수 김흥국이 배슬기 한영 등에 이어 국방홍보원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김흥국은 19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군방송 제1스튜디오에서 2009 국방홍보원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김흥국은 위촉패 및 어깨띠를 전달 받았다.
김흥국은 "군을 사랑한다. 제대한 지는 오래됐지만 이제 해병대가 아닌 육해공군 모든 장병들의 사기를 위하여 열심히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홍보지원대 병사로 복무중인 여현수 병장, 박재상 상병(가수 싸이), 공지철 상병(탤런트 공유), 이정희 이병(가수 이정)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흥국의 국방홍보원 홍보대사 위촉은 2005년 홍경민 이후에 4년 만의 남자 홍보탄생이다. 앞서 김흥국은 해병대 출신의 연예인으로 각종 사회활동에 참가해왔다.
김흥국은 위문열차 공연 출연, 국군의날 기념 제7회 전 우마라톤 대회 참여, 국군방송 TV/Radio 프로그램 참여 등 각종 군 관련 행사와 캠페인 등 다양한 장병 위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국방홍보원 홍보대사는 2003년 쥬얼리, 2004년 장나라, 2005년 홍경민, 2006년 아이비, 2007년 배슬기, 2008년 한영 등이 역임했다.
김건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