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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는 17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공동으로 경북 포항과 영덕일대에서 6ㆍ25전사자 유해 74구와 유품 3천176점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3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해병대 1사단 장병 11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발굴작업에서 완전유해 7구와 부분유해 67구가 발견됐다.
 
발굴된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옮겨져 정밀분석 및 감식을 통해 신원확인 절차를 거쳐 국립묘지 등에 안장된다. 해병대는 6월 중으로 발굴된 전사자 영결식을 하고 넋을 위로할 계획이다.
포항ㆍ영덕지구는 1950년 7월부터 8월17일까지 국군 3사단이 북한군 5사단의 남진을 저지하기 위해 치열한 격전을 벌인 곳이다.  김대우 기자/dewkim@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