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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는 포항서 보내세요> 
 
(포항=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올 여름 휴가는 포항에서 보내세요'
경북 포항시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대도시 향우회, 동창회 등 각종 모임과 출향인사들을 대상으로 '고향에서 여름휴가 보내기'운동에 나섰다.

포항지역은 동해안을 따라 110㎞에 이르는 수려한 절경에 7개 해수욕장과 함께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호미곶, 푸른 숲이 우거진 내연산, 신라 고찰 보경사와 오어사 등 시원스런 물줄기와 고즈넉한 산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명산과 계곡이 즐비하다.

또 문화행사 등 피서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도 여름내내 펼쳐진다.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환호해맞이공원에서 '2006 포항바다국제연극제'가 열리고 22일부터 이틀간 포항체육관에서 '제 6회 포항시장기 전국합기도선수권대회', 23일부터 31일까지 포항시네마 영화관에서 '제 3회 포항여성영화축제', 24일부터 '부모님 고향알기 청소년향토순례단'이 사흘간 운영된다.

29일부터 30일까지 구룡포해수욕장에서는 '2006 포항해변축제', 8월5일부터 이틀간 형산강 둔치에서 '제 3회 포항해병인축제' 등 풍성한 문화행사가 이어진다.

포항시는 이를 위해 최근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등 대도시 향우회, 동창회 등 포항에 뿌리를 둔 각종 모임 회원들과 출향인사들을 대상으로 시장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포항시는 이와함께 포항을 찾는 피서객들을 위해 행락지별 청결활동과 질서확립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피서지 안내소 운영과 편의시설 정비 등 친절운동을 벌이고 시.구청, 읍.면.동사무소에도 피서객 안내 창구를 설치하고 교통안내, 민박알선, 관광안내 등을 통해 친절 포항의 이미지를 심어주기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고향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운동을 통해 검소하고 건전한 휴가문화를 정착시키고 향토순례, 문화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애향심을 갖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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