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교육훈련단, 신병 1332기 수료식 실시

by 관리자 posted Sep 0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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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교육훈련단(이하 교훈단)은 3일 해병대1사단 전투연병장에서 신병 1332기 수료식을 거행했다. 

 

뜨거운 전우애로 6주간의 고된 훈련을 이겨낸  해병대 신병 1332기 1250명이 ‘빨간 명찰’을 달고 정예 해병으로 힘찬 첫발을 내딛는 이번 수료식에는 주한미해병대(MFK) 부사령관과 대한민국해병대전우회 관계자, 부대 주요 지휘관·참모, 신병 가족·지인 등 4000여 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수료 선서, 수료증 수여,  해병 자격 선포, 해병의 긍지 제창, 상장 수여, 훈련기 반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문광욱상’을 받은 김지원 이병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땀 흘리며 끝까지 훈련을 이겨낸 전우들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임무를 완수하는 해병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수료로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3대(代) 해병이 된 이훈 이병은 “어릴 적부터 자긍심의 대상이었던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해병의 길을 걷게 돼 영광”이라며 “훈련에서 배운 해병대 정신을 바탕으로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신병 1332기들은 지난 7월 27일 입영한 뒤 6주 동안 기초군사훈련과 해병대 특성화 훈련을 받았다. 특히 3·4주 차에는 해병대 고유 임무인 상륙작전 수행능력을 기르는 해상돌격훈련에 임했다. 육상 패들링과 PT체조, 소형고무보트(IBS) 운반, 해상 패들링 등을 반복하며 체력과 팀워크, 해상적응능력을 배양했다.

5주 차 극기주에는 산악전훈련과 각개전투훈련을 소화한 데 이어 천자봉 고지를 정복했다. 강도 높은 훈련을 전우들과 함께 극복한 신병들은 해병대 정신과 전우애를 체득한 뒤 빨간 명찰을 받았다. 

 

해병대교훈단, 신병 1332기 수료식.jpg

▲3일 해병대1사단 전투연병장에서 열린 신병 1332기 수료식에서 신병들이 경례하고 있다. 사진 해병대교육훈련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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