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 searc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北 방사포 파편 박힌 포상 현장 그대로….jpg

해병대 연평부대 내에 조성된 안보전시관 전경. 국방일보 이경원 기자

 

 

[국방일보 2021.06.14] 연평도 포격전 당시 서북도서를 사수했던 승전의 기록을 기억하는 안보 공간이 탄생했다. 해병대 연평부대는 연평도 포격전 때 대응사격을 실시한 포7중대 구3포상에 안보전시관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안보전시관은 지난 2010년 11월 23일 두 차례에 걸친 북한의 기습적인 포격으로 해병 2명이 전사하고 민간인 2명이 사망하는 피해를 봤지만, K9 자주포로 신속하게 대응하며 북한의 추가 도발 의지를 꺾고 연평도를 지켜낸 ‘격전의 그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전시관은 북한의 방사포 파편이 박힌 포상의 현장을 그대로 보존한 가운데 입구에는 포격전 당시 포상에 배치됐던 탄약과 장약호를 재현해 생생함을 더했다.

 

또한 연평도 포격전 당시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단호히 대응했던 해병 총원 참전 명단을 동판으로 제작해 불굴의 전투 정신과 뜨거운 전우애를 기렸다. 특히 연평도 포격전을 시간대별로 정리한 내용과 사진을 파노라마 형태로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연평부대는 추후 포격전 당시 영상과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유품을 설치해 해병의 전투 정신과 승전의 역사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안보전시관을 기획한 최성윤(대위) 공보정훈과장은 “이번에 조성된 안보전시관은 화염이 자주포를 뒤덮고 생사를 넘나드는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서도 그 누구도 물러서지 않고 단호히 대응한 연평부대의 승리 역사를 마주할 수 있다”며 “장병들에게는 연평도서의 전략적 가치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민들께는 연평도 포격전에 대한 이해와 확고한 안보관 함양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성수 기자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 해병대 스마트폰 케이스 만들어 드립니다 file 이상봉 2024.04.07 526
42 국방부, 역대 최대규모의 군사시설보호구역 339㎢ 해제 관리자 2024.02.29 447
41 2024년 병 월급 병장 기준 125만원 인상 file 관리자 2024.01.01 1660
40 안녕하세요 우낀남자 2023.07.09 699
39 병무청 2023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실시 안내 file 관리자 2023.01.03 644
38 2023년 병 월급 (봉급) 인상 병장 100만원으로 관리자 2023.01.03 1069
37 서욱 국방부장관, 데이비드 버거 미 해병대사령관 접견 file 관리자 2022.02.22 660
36 법원,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마린온 선정 취소 소송 각하 판결 file 관리자 2022.02.19 622
35 윤석열 후보 "해병대 독립시켜 4군체제로...해병대사령관도 4성장군으로 file 관리자 2022.02.09 671
34 코로나19 전군 주요지휘관회의 file 관리자 2022.02.07 532
33 장병내일준비적금 2022년부터 매칭지원금 지급...전역시 1000만원 목돈마련 가능 관리자 2021.12.31 842
32 복합화기 원격사격통제체계 최초 전력화 file 관리자 2021.12.30 528
31 장정민 옹진군수, 해병대사령부 방문 file 관리자 2021.12.16 597
30 KBS 1TV 다큐ON 「나는 대한민국 국군의 셰프다」 방영 안내 file 관리자 2021.12.14 718
29 국방일보 11월 병영차트 설문조사, 경계근무 함께하고 싶은 스타 1위는 걸그룹 에스파 관리자 2021.11.25 553
28 군 장병 휴가 정상 시행, 내년 1~2월 백신추가접종 실시 file 관리자 2021.10.31 657
27 예비군간부 비상근 복무자 모집 file 관리자 2021.09.17 730
26 2022 국방예산 카드뉴스 file 관리자 2021.09.17 539
25 백신 접종 완료자 군대 면회 가능해진다. 국방부 방역지침 완화 전군 하달 file 관리자 2021.06.22 1799
24 국방부, 육군과 해병대에 1000명 조리병 추가 투입 file 관리자 2021.06.17 863
23 원인철 합참의장, 서북도서 군사대비태세 점검 file 관리자 2021.06.16 717
» 北 방사포 파편 박힌 포상 현장 그대로…연평도 안보전시관 file 관리자 2021.06.15 664
21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해병대사령부 방문 file 관리자 2021.06.01 654
20 국방부, 2021년 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 단행 관리자 2021.05.27 673
19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강원 양구 백석산에서 발굴된 6·25 전사자 2명 신원확인 file 관리자 2021.05.17 644
18 국방부, 일반국민 참여 장병 급식·피복 모니터링단 출범 관리자 2021.05.09 607
17 해병대 예비역,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마린온 무장형 선정은 위법 행정소송 1 file 관리자 2021.05.06 683
16 창원시, 해병대 창설 72주년 기념행사 개최 file 관리자 2021.04.15 874
15 한미 해군·해병대 주임원사단, 서해수호의 날 맞아 굳건한 한미동맹 재확인 file 관리자 2021.03.31 832
14 해군사관학교 제75기 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 신임 소위 144명 탄생 file 관리자 2021.03.12 959
13 경운대 군사학과 7기 전원 장교 임관 file 관리자 2021.03.04 1201
12 군장병 휴가복귀자 PCR검사 전액 무료 file 관리자 2021.02.25 2479
11 「청년DREAM, 국군드림」모바일 철도 승차권 서비스 개시 file 관리자 2021.02.24 659
10 서욱 국방부장관, 해병대2사단 방문 장병 격려 file 관리자 2021.02.14 679
9 해군·해병대, 병영문화 정착 대토론회 1 file 관리자 2020.12.14 854
8 2021년 국방예산 52조 8,401억원 확정 관리자 2020.12.03 758
7 2020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 단행 관리자 2020.12.03 863
6 군사경찰 음주 단속·무기 사용 등 법적 기반 마련 file 관리자 2020.12.02 863
5 국방부, 군내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전 장병 휴가 잠정 중지 file 관리자 2020.11.26 612
4 해군본부 2020년 해군·해병대 공보정훈장교 세미나 개최 file 관리자 2020.11.19 548
3 2020년 DMZ 유해발굴사업 종료 file 관리자 2020.11.19 542
2 제11회 해군·해병대 교리발전 세미나 file 관리자 2020.11.18 753
1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준공식 file 관리자 2020.11.17 657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