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 search

(*.32.142.224) 조회 수 11376 추천 수 3 댓글 0


||0||0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은 24일 해병대2사단을 방문해 물샐틈없는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수도권 서측 경계를 담당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완벽한 임무수행을 당부했다. 김 총장은 이날 사단본부에서 상황을 보고받고 “수도권 서측은 북방한계선(NLL) 못지않게 중요한 곳이기 때문에 오늘 밤이라도 당장 싸울 수 있는 작전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며 강력한 해병대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김 총장은 이어 “우리 군은 국민의 군대임을 항상 인식하고 작전수행간 국민들의 수고를 덜어줄 수 있으면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를 기꺼이 감내하는 자세를 견지해 달라”며 굳건한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역설했다.  김총장은 인천 강화군 서측 최전방 강녕포 소초를 방문해 대북 경계태세를 점검하고, 해병대 장병들과 소초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여러분의 빛나는 눈동자와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니 마음 든든하고 자랑스럽다”며 “해병대는 불패 신화와 최강 전투력으로 적에게 가장 두려운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여러분도 이러한 전통을 이어받아 국민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철통같은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김 총장은 지난 20일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2함대사령부를 순시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어 제2연평해전 전적비를 참배한 김 총장은 “꽃게철을 맞아 해군에서 지원할 사항을 적극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국민의 군대’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김용호 기자   yhkim@dema.mil.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글쓴이 조회 수
537 아이티의 하늘에서 내린 단비 - 아이티 단비부대 2010.05.21 관리자 16899
536 해병대, 포항-영덕서 전사자 유해 74구 발굴 file 2010.05.21 관리자 17873
535 "우리는 담배 잡는 해병대" 해병대 1사단 금연운동 확산 file 2010.03.20 관리자 12056
534 "특수부대 운전병도 특수임무수행자" 前 MIU요원 승소 file 2010.04.10 관리자 9792
533 '불편한 존재(?)' 해병대 DI file 2006.04.17 관리자 5895
532 '해병 중의 해병' 2005 저격수 36명 배출 file 2006.05.28 관리자 7892
531 1000期 맞는 대한민국 해병 그들만의 세계 # 01 2005.10.07 임영식 11521
530 1000期 맞는 대한민국 해병 그들만의 세계 # 02 2005.10.07 임영식 12943
529 11월의 호국인물' 이창환 해병 하사 2009.11.07 관리자 10898
528 12KM 완전무장구보 file 2008.03.28 관리자 25566
527 1950년대초 해병대원들의 모습 file 2010.01.31 관리자 7524
526 1960년대 중반의 상륙훈련사진 file 2010.03.23 운영자 9154
525 1968년 벽암지 유격훈련 2010.04.16 관리자 9001
524 1968년 해병여단을 방문한 박정희대통령 file 2010.04.30 관리자 16101
523 1970년대말 완전무장강하前 사진 file 2010.03.27 관리자 9917
522 1971년 해병대사령관의 하사 임명장 file 2007.09.04 임영식 8842
521 1971년도 해병하사 임관장 1 file 2010.03.16 관리자 17545
520 1973년 국군의 날 행사의 불행한 사고 file 2010.03.23 운영자 12214
519 1980년대 하사관신분증 file 2010.08.17 관리자 25286
518 1980년대초 벽암지 유격교육대 산악훈련의 추억속으로 1 2010.04.02 관리자 1072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7 Next
/ 2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