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교육훈련단은 지난달 30일 2주에 걸친 해병대 학군사관후보생 71기 동계 입영훈련을 성료했다고 박혔다.
학군사관후보생 입영훈련은 군인으로서 기본 소양을 갖추고 해병대 정신을 신념화한 정예 해병대 장교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동·하계에 진행되고 있다.
올해 임관을 앞둔 해병대 학군사관 71기 후보생들은 소부대 전투지휘자 능력 함양을 목표로 지난달 19일부터 개인화기 사격, 제식·총검술, 전장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다. 또 훈련 기간 중 영천호국원을 방문해 현충탑을 참배하고 묘역을 정리하면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후보생들은 오는 26일 임관해 해병대 각급 부대에서 핵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예비 학군사관후보생 73·74기도 가입단 훈련을 받으며 연일 굵은 땀방울을 쏟았다. 예비 후보생들은 해병대 정신·전투사 교육, 제식·총검술 훈련을 통해 해병대 초임장교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군 기본자세를 확립했다. 특히 지난달 29일 천자봉 고지 정복 훈련을 완수하고 해병대의 상징인 ‘빨간명찰’을 수여받으며 불굴의 해병대 정신을 함양했다.
훈련에 참가한 강연진 예비 후보생은 “해병대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정예 장교가 되겠다는 목표로 훈련에 열중했다”면서 “대학 생활과 학군단 생활을 병행하며 강인한 체력과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을 길러 어떠한 상황에서도 부하를 먼저 생각하는 해병대 장교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해병대교육훈련단이 진행한 학군사관후보생 71기 동계 입영훈련에서 후보생들이 전장 리더십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 이민주 중사(진)


